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휴먼유산 꾼 양성 프로그램인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에 참여한 상품 개발자들이 2024년 제26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개발자들은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로, 공주의 미래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으로 탄생시켰다.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은 공주를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주의 미래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11명의 상품 개발자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되었고, 이들이 개발한 4개의 상품이 새로운 관광 기념품으로 선보였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한 개발자 중 2명은 2024년 제26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에 참가해 특선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들은 공주의 미래유산을 독창적으로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만들어내며, 공주의 문화유산이 현대 사회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김지광 대표이사는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은 공주의 미래유산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널리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해 공주를 문화시민이 많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성과가 공주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러한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공주를 더욱 활기찬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미래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인들에게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의 문화유산이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의 성과는 공주의 미래유산이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공주는 더욱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러한 방향성을 유지하며,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