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일자리 공시제 및 우수사업 2개 부문에서 쾌거, 3년 연속 수상 영예

염철민

2024-08-08 15:40:32

 

 
대전시 2024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우수”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와 우수사업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대전시는 2022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일자리 공시제 및 우수사업 2개 부문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일자리 공시제 부문은 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자리 대책과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업 부문은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부문이다.


대전시는 ‘4+2’ 핵심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기반 조성, 민선 8기 대전형 청년일자리 모델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 개발,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고용안정 및 질적 확대 노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사업’은 첨단산업에서 창출된 부가가치의 관내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86명, 기술개발·시제품 제작 등 기업 지원 15건, 신규 거래선 발굴 11건, 협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 5건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대전시의 일자리 정책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도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전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전시의 이러한 성과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으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에게도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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