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1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집체교육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직업병과 근로자 건강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위험성 평가 개요 및 추진 방법,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산업재해 유형별 응급처치 요령과 학교 내 산업재해 발생 사례에 대한 교육을 강조해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사고 대응 능력과 재해 발생 원인 분석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현업업무 근로자들이 산업재해에 대한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이번 교육의 주요 목표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업업무 근로자들의 일상 업무와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질적인 사례와 응급처치 요령 등을 포함하여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모든 공립학교 및 기관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유지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