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30만원을 매칭 지원한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납입, 탈수급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10만원을 매칭 지원한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근로활동 유지, 통장 유지,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은 8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20일까지이며 희망저축계좌Ⅰ은 추가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5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소득원천징수부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에게 경제적 자립과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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