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22개 학교를 방문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호를 확인하고,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참가 선수를 격려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8일 천안제일고를 방문해 농업기계정비와 화훼장식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전하고 성장하며 발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0개 직종에 1,755명이 참가해 우수 숙련기술을 겨루게 된다.
충청남도에서는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해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하며, 이 중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2개 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한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 교육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 인재를 육성해왔다.
특히 2023년에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상위 입상과 학생들의 안전을 다짐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착실한 준비로 우리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숙련 기술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지원 경로 마련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 인재를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방문과 지원 활동은 학생들이 대회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를 통해 충남의 학생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미래의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의 교육이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