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7일 계룡면 경천마을학교에서 관내 마을학교 대표자 및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3분기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마을과 학교를 잇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를 적극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마을학교를 방문해 진행 프로그램과 시설을 살펴보며 마을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실무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마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마을교육의 중요성과 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실무협의회의 활동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마을교육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향후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며, 공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공주시는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