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시립도서관이 5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나만의 작은 숲, 책방 모랭이숲’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산의 첫 독립서점 ‘모랭이숲’ 책방지기가 정성을 가득 담아 조금은 우리에게 낯선 독립서점과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소개한다.
독립서점과 독립출판물 소개 코너에서는 책방지기의 북큐레이션과 자유롭고 개성적인 형태의 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함께 한 책 필사하기 코너에서는 한 권의 책을 같이 필사하고 ‘나에게 책이란 ~이다’ 문장의 빈칸을 채워 벽에 붙일 수도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독립서점과 협력한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도서와 문화 공간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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