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를 위해 사용승인을 앞둔 주택건설사업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청 허가건축과 등 6개 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라트라움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반은 공동주택 내 복지시설, 도로시설, 조경식재, 상하수도, 건축·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설물 설치 기준의 적합 여부, 안전성 및 편의성, 유지보수의 용이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그 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사업 주체에게 조치 계획을 제출받아 사용승인 전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최종 사용승인 처리를 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입주 예정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을 제공하고, 공사 현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한 이러한 점검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공주시 내 모든 주택건설사업지가 안전하고 규정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이번 라트라움아파트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주택건설사업지 점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입주 예정자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택건설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사 현장을 만들어 가고, 주택건설사업지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은 공주시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