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에는 전 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나부터 실천하는 작은 약속’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것이다”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전시민과 교육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내에서도 환경 보호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의 챌린지 참여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대전시 전반에 걸쳐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