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이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배움자리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건강과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다양한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 △다른 시도의 우수 음식 재료 체험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워크 활동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연수 장소로 순천시와 광양시를 선정해 학교 급식 관계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첫째 날에는 학교급식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급식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급식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시도의 우수 음식 재료를 직접 체험해 보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팀워크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순천시와 광양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진행된 활동은 참가자들의 심신을 재충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관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고, 발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그 첫 걸음으로, 참가자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급식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이러한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