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시대에 맞게 농업인의 마케팅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스마트폰 사진촬영과정, 동영상편집과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과 동영상 편집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대 소비 트렌드에 맞춘 농산물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숏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략, 관련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실제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실습, 그리고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 방식과 촬영 분야 전문가인 태병원 강사의 세밀한 피드백과 구체적 조언이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수업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크다”며“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를 위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상 플랫폼의 성장에 발맞춰 영상 홍보 다각화가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농업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농업인들의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와 농산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며“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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