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여군 노인복지 간담회 개최

김민수 위원장,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와 지역 현안 논의

강승일

2024-08-06 13:45:12

 

 
6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인복지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은 6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인복지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김민수 위원장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직접 부여 지역의 노인 복지 및 권리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과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강병구 회장, 각 읍·면 노인회장, 그리고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 노후 경로당 기능 보강 △ 노인회 분회 지원 예산의 충분한 확보 △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경로당 활성화 등을 건의·제안하며, 부여군 노인 복지 현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김 위원장은 “모든 지자체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듯 부여군도 전체 인구의 38.6%가 노인인구로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지역복지의 완성을 위해서는 노인복지에 대한 빠른 정책적인 대응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오늘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에서 말씀해 주신 의견들을 검토해 선제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수 위원장은 현재 제12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국4-H중앙연합회장, 충청남도 농정심의위원, 부여군의회 의원, 부여군 농민단체사무국장,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여군 노인복지의 실질적인 현안과 문제점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김 위원장은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충남도의회에서 선제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부여군의 고령화 문제와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져, 부여군의 노인복지가 한층 더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김민수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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