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내 프로그램 중 하나인 147 야시장의 프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민천과 반죽동 대통사지 일원에서 열리며, 공주의 근대 시장을 모티브로 한 프리마켓으로 진행된다.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이 야시장은 기념품·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공주시 소상공인·사업자 3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8월 9일 오후 2시부터 8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판매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판매자는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받을 예정이며, 공주 문화유산 야행 기간 동안 147 야시장 프리마켓 부스에서 자신의 물품을 판매·전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주 문화유산 야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공주 문화유산 야행 147 야시장을 진행하는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철수 이사장은 “공주 문화유산 야행 기간 중 진행하는 프리마켓은 시민·관광객에게 큰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판매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 문화유산 야행의 주관기관인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공주 문화유산 야행을 만들기 위해 올해는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147 야시장을 기획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협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147 야시장은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다양한 기념품과 공예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주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47 야시장 프리마켓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