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환경 인식개선 위한 '매직으로 그린 세상' 공연 성황리 종료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환경매직쇼, 가족과 어린이 140여명 참여

강승일

2024-08-05 09:22:50

 

 
공주기적의도서관, ‘환경매직쇼’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환경 인식개선 주제의 환경매직쇼 ‘매직으로 그린 세상’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5세 이상 어린이와 그 가족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인식개선의 주제로 마련되었다.

 

공연 시작에 앞서 가족과 함께 ‘탄소중립 공주, 가족과 그린세상’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공주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전문 마술단체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흥미롭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을 통해 아이들은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재미있게 익혔다.

 

한 참석자는 “마술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환경 문제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환경 보호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가 포함되어,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최원철 시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이고 뜻깊은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참가자들은 공주기적의도서관 내에 마련된 다양한 환경 관련 전시물과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더욱 깊이 있는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매직으로 그린 세상’ 공연은 공주시가 추진하는 환경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다양한 형태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더욱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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