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대전 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 함양 및 가족공동체 유대 강화를 위해 가족 단위로 2박 3일간 총 2기에 걸쳐 ‘교육가족 休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가족 休캠프는 7월 24일부터 26일, 그리고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2기에 걸쳐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대전 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복지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가족들은 해양체험활동, 풍선아트, 하바리움 및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해양체험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바다에서의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느끼게 했다.
풍선아트와 하바리움,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하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가족 休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진정한 휴식을 취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식당에서 마주치는 다른 대전 교육가족들의 얼굴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교육가족 休캠프’가 대전 교육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교육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프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캠프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경험은 교육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프를 통해 대전 교육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 교육가족들이 더욱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 캠프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