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간 주 3회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혈관튼튼건강교실’을 진행한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사전·사후검사를 제공하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질환에 따른 보건교육, 영양교육, 신체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혈당계, 염도계를 대여하고 자가측정 방법을 교육한다.
참여 대상은 배방·탕정·음봉에 거주하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약 복용자와 위험군이며 운영 관련 문의는 건강증진과에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혈관튼튼건강교실’ 1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을 받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히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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