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2024 MARS 월드포럼 및 로봇융합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4차산업 기반 기술 및 로봇산업 발전 위한 업계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 표명

염철민

2024-08-02 14:33:59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 “과학수도 대전, 대한민국 4차산업의 중핵도시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MARS 월드포럼 및 로봇융합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4차산업 기반 기술과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송대윤 부의장은 축사에서 “대전이 명실상부한 과학수도로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민·관·산·학·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인공지능, 로봇, 우주산업 등 4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포럼과 페스티벌이 대전의 4차산업혁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활발히 교류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2024 MARS 월드포럼 및 로봇융합페스티벌’은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다루는 국제적 행사로, 인공지능, 로봇, 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우송로봇대전 등 7개의 로봇 경진대회가 열리며, 특허 골든벨, 드론 비행 시뮬레이션, 로봇기업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포럼과 페스티벌을 통해 대전이 4차산업혁명시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 부의장은 행사 후 관계자들과 만나 “대전이 과학기술 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계각층의 협력과 노력이 모여 대전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