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4회 마스월드포럼' 개최

인공지능 전환시대 MARS의 미래 주제로 세계적 전문가 강연 진행

염철민

2024-08-02 14:04:08

 

 
대전시 제4회 마스 월드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제4회 마스월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전환시대 MARS의 미래'를 주제로 모빌리티, 로봇, 우주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향후 미래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포럼에는 학계, 산업계,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첨단 기술의 발전 방향과 실질적 적용 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빌리티 기술의 현재와 미래 △로봇 기술의 발전과 적용 사례 △우주 탐사와 인공지능의 융합 등, 각 분야별로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첨단기술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해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미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이 대전시가 첨단 과학기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럼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모빌리티, 로봇, 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발전 방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인공지능과의 융합을 통해 각 분야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포럼에서는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실제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기술 혁신이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산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대전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가 첨단 과학기술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제4회 마스월드포럼’은 대전시의 첨단 기술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이러한 국제적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는 또한, 지역 내 연구기관과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첨단 기술의 실질적 적용과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가 과학기술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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