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지난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최 시장은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숙원사업인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개선사업을 비롯해 △유구IC아산 송악 도로 건설사업 △신풍~유구 도로 건설사업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는 공주시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대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사업들이다.
이어 최 시장은 기후환경예산과와 연금보건예산과를 잇달아 방문했다. 그는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일대의 침수 예방 기능 강화를 위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개선 사업비와 2027년까지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로 이전을 추진 중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청사 신축 설계비의 적기 반영을 요청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시는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정부 재정 여건이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최원철 시장을 필두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는 공주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조치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예산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통해 공주시의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 시장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은 공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