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두 작가의 방’ 전시 개최

전현경, 김한나 작가의 작품 및 작업실 공개

염철민

2024-08-01 08:19:04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8월 1일부터 25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두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가이자 인형 작가이며 그림책 작가인 전현경 작가와 도예가인 김한나 작가의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전시실에는 두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구현하여 관람객들이 예술가의 작품 활동 과정과 방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현경 작가는 인형과 그림책을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며, 김한나 작가는 도예 작품을 통해 섬세하고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들의 창작 과정과 예술적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8월 10일에는 전현경 작가와 함께하는 인형 만들기 체험 행사가 기획되어 있다. 이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인형을 만들어보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가의 작품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예술가의 작품 활동에 대한 호기심도 해소하고, 인형 만들기 체험 등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자 한다. 한밭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나 전시실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술과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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