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드림스타트가 내포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내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매월 하루를 정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홍성읍 소재 미용실 ‘프리스타일’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9명이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날 이미용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은 “3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아픈 친구들에게 기부할 생각”이라며“어려운 친구들을 돕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줬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여러 사람들의 아름다운 재능기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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