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업기술센터, '집밥요리 교육생' 모집

남성 대상 요리 교육,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염철민

2024-07-31 07:22:21

 

 
대전농업기술센터, 집밥요리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농업기술센터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집밥요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남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집밥요리 교육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밥 짓기부터 시작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반찬과 국 등 9가지 음식을 실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특히 은퇴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남성들이 식생활을 스스로 건강하게 꾸려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들이 은퇴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식생활을 스스로 건강하게 꾸려가도록 도움을 주고 우리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3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밥 짓기, 반찬 만들기, 국 끓이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들을 직접 실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집밥요리 교육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남성들이 식재료의 중요성과 올바른 조리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가정 내 식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될 것이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서둘러 신청하여 유익한 요리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집밥요리 교육은 특히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에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남성들의 요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남성들이 가정 내에서 적극적으로 요리에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농업기술센터의 이번 집밥요리 교육은 대전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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