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22일부터 아산발명교육센터인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창의력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희망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아산발명 상상이룸공작소 초·중등 여름방학 발명캠프]를 운영 중이다.
중등부 발명캠프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오전 중에 이루어졌으며 3D프린터를 이용한 아이디어 구현, 레이저 커팅기의 이해와 모델링 실습, 인터랙트브 아트,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물리법칙 체험, 목공 기계를 활용한 작품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8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 중인 초등부 발명캠프에서는 python 인공지능체험 및 로봇 제어, 앱인벤터로 앱 만들기, 마이크로비트와 함께하는 AI 코딩, 그래비트랙스 활용 물리법칙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발명캠프는 다양한 발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각 주제를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아 운영 중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실습 위주로 체험해 더욱 흥미롭고 일상생활에서도 배운 것을 적용하는 과학적 태도를 갖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발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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