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도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지역 현안 사업 논의 및 도비 확보 위한 협력 다짐

강승일

2024-07-30 12:41:16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과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등 공주지역 충남도의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는 △공주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 △지방정원 조성사업 △청룡천·마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4개면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국도23호 연결로 설치 △유관순 교육관 건립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금강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건립과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 등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현안 사업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예산 확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도의원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정책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도비 지원을 통해 공주시의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도의원은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충청남도 차원의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도록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다”며 “시 집행부와도 의견을 공유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의회 차원에서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주시와 도의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도비 확보를 통해 추진될 주요 사업들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도의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의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며 함께 나아갈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는 공주시와 도의원들 간의 협력 강화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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