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영어 친밀감 증진 및 영어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영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 독서캠프는 ‘나와 환경’을 주제로, 학생들이 주제 도서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프로그램은 재활용 보물찾기, 환경지키미 텀블러 백 만들기, 관내 시설을 활용한 팀별 미션 활동 등 놀이와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캠프는 1일 3시간씩 2일간 진행되며, 1기는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기는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쌓고,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영어 독서캠프는 영어와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더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영어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영어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기 중에 쌓인 피로를 풀고, 새로운 학습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 신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영어 독서캠프는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환경 보호와 관련된 주제를 영어로 탐구하며 영어 학습의 실용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