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8월 6일, 8월 7일에 걸쳐 동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심층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동구, 중구, 대덕구의 복지관 13곳과 함께 동부지역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복합적 어려움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목적은 지역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전문기관인 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취약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위기학생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통합적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협력 방안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3개 구별로 진행되는 협의회를 통해, 각 복지관과 교육기관은 위기학생에 대한 사례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각 기관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용 자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교육취약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한 지역복지관과의 유대감 형성이 앞으로 학교-지역기관 간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복지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여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취약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교육취약학생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향후에는 더 많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교육취약학생 지원의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취약학생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여, 모든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