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김응규 의원 위원장, 정병인 의원 부위원장 선임

강승일

2024-07-26 15:02:45

 

 
‘충남형 유보통합특위’ 김응규 위원장·정병인 부위원장 선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6일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응규 의원을, 부위원장에 정병인 의원을 선임했다.

 

유보통합특위는 양질의 보육·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됐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박정식, 지민규, 신순옥, 이철수, 신영호, 방한일, 신한철, 유성재 의원 등 총 10명이 있다.

 

앞으로 충남형 유보통합을 위해 △충청남도 차원의 유보통합 사업계획 설정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 간 유보통합 추진단 지원 △유보통합의 효율적 추진 방안 논의 △유보통합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응규 위원장은 “역사적인 유보통합의 길목에서 우리 충남도의회가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선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며“충남형 유보통합의 조속한 추진과 안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는 충청남도의 보육과 교육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내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통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충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통해 도내 모든 유아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특별위원회는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충남형 유보통합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유보통합 정책의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다.

 

김응규 위원장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정책 통합을 넘어,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는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의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은 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도민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형 유보통합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충남 지역의 교육과 보육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확립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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