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주시의 학교, 기업체, 마을주민, 어린이집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시민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및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지역환경문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 △자원순환 및 생활환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사항이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환경교육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을 강조한다.
또한, 생태 보전과 생태 교란 생물 퇴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이 현재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원순환과 생활환경 보전을 위한 교육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