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급식 연구회 지원사업 운영

영양·식생활 교육 강화 및 급식의 질 향상 목표

염철민

2024-07-26 09:09:59

 

 
학교급식 연구회로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급식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학교급식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급식학교에서 연구 성과를 일반화해 적용할 수 있도록 7~8월 중 중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회는 대전교육청의 학교급식 주요 정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지원하며, 위생·안전·교육을 테마로 해 학생의 건강과 영양교사·영양사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개의 연구회 활동으로 △나이스에이스 연구회는 4세대 나이스를 활용한 급식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해 학교급식 업무 처리의 표준화를 도모하고,△뉴트릿 연구회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식문화 관련 교수·학습과정안 및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개발로 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다지며,△운김영양 연구회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한 이물질 혼입 예방 교육자료와 매뉴얼을 개발해 현장 중심, 협업 중심의 활동을 펼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연구회를 활성화해 영양교사·영양사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급식으로 행복한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연구회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과 식생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회의 활동 결과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가이드라인과 교육자료로 발전시켜, 대전시 내 모든 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식문화를 경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전문성을 키워 학교급식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연구회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위생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영양·식생활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교급식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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