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보건교사 428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내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건강 상태 평가와 최신 감염병 관리 방안을 숙지함으로써, 보건교사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내용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미래 보건교육의 방향 △학교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 응급상황에서 건강상태 평가의 실제 △최신 감염병의 이해 및 학교에서의 감염병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감염병 예방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해, 충남교육청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를 위한 보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보건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최신 감염병 관리와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더욱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내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보다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보건교사들이 학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전문성 향상이 곧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보건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 내에서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보건교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