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숙박시설 현장 점검

롯데시티호텔대전 방문,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 예방 당부

염철민

2024-07-25 15:53:43

 

 
대전소방,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숙박시설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5일 ㈜롯데시티호텔대전을 방문해 여름 휴가철 대비 관광숙박시설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강 본부장은 현장에서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호텔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층 객실 이용객의 화재 대피 방법 등을 안내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은 관광객 증가로 화재 위험 또한 높아진다”며 “관계자는 화재 예방 기본수칙을 준수하고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숙박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소방본부의 지속적인 안전 관리의 일환이다.

 

강 본부장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비상구와 소화기 등의 위치를 점검했다. 그는 “숙박시설에서의 화재는 많은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냉방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의 위험성도 지적했다. 강 본부장은 “여름철에는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 화재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한 사용을 통해 전기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화재 대피 교육도 진행됐다. 강 본부장은 고층 객실 이용객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피 방법을 안내했다. “비상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정확한 대피 방법을 숙지해 관광객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소방본부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롯데시티호텔대전의 소방시설과 안전 관리 체계가 강화되었으며, 여름철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숙박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본부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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