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수학문화관, 여름방학 맞아 수학체험관 자유관람 운영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대상,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 기회 제공

염철민

2024-07-25 15:06:40

 

 
대전수학문화관, ‘수학에 풍덩’ 여름방학 자유관람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수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수학체험관 자유관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 수학체험관은 1관부터 4관까지 각각 융합, 탐구, 미래, 놀이를 테마로 해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관별로 다양한 수학 콘텐츠를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학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개념을 깨우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수학게임 소프트웨어 3종을 탑재한 단말기를 추가로 배치해 자유관람객들이 인터랙티브 게임을 통해 자료의 탐색, 규칙 찾기, 경우의 수 등의 수학적 개념을 체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수학체험관의 여름방학 자유관람은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된다.

 

이 시간에 대전수학문화관을 찾는 개인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다양한 수학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수수&도도와 함께하는 원리탐험’, ‘문화관 파헤치기’ 등 각종 체험활동 학습지를 활용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여름방학 기간 더 많은 학생들이 대전수학문화관을 찾아 풍성하고 알찬 수학체험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 및 관리를 통해 대전 교육가족 누구나 수학을 즐겁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학문화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되는 수학체험관 자유관람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수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수학문화관은 이외에도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해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수학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현덕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혁신적인 수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수학문화관의 이번 여름방학 자유관람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수학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여름방학 동안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해 다양한 수학 체험을 통해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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