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원 해양 직무연수' 성황리에 마쳐

중·고등학교 교원 대상, 수상 안전교육 지도역량 강화 목표

염철민

2024-07-25 15:07:01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교원 해양 직무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소속의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해양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원의 수상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수상안전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 안전교육 지도법, 생존수영 지도법, 해양 레포츠의 이해, 문제해결 활동, 파라코드와 구조 매듭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바다 상황에 맞게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해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인적으로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자체 제작한 연수자료가 지도안 중심으로 기술되어 학생들 수상 안전교육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교원들이 해양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나와 학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얻었기를 기대한다”며 “교원연수 최초로 만족도 100%를 달성한 본 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 많은 교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해양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수상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해양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원들에게 실제 바다에서의 생존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해양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내년에도 더욱 많은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해양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해양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해양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해양 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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