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2024 반부패 청렴 특강' 실시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대상, 청렴 의식 강화 목표

염철민

2024-07-25 15:06:21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178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 ‘2024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관련 최신 법령을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환기해 대전교육공동체의 청렴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생은 4급부터 9급까지 직급과 직렬을 아울러 선발됐으며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청렴’이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임을 알고 그 기본을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청렴연수원의 박연정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소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청탁금지와 이해충돌방지에 관한 내용을 유쾌한 역할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 속에 무뎌진 청렴 민감성을 바로 세웠다.

 

이후에는 공직가치와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으로서 보다 멋있게 일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청렴 관련 최신 법령과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시금 되새기며, 대전교육공동체의 청렴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박연정 강사는 다양한 사례와 역할극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교육생들이 청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생들의 공직관을 바로 세우고 청렴한 대전교육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연수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대전교육공동체의 청렴 문화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의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 교육을 강화하여,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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