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흡연예방 홍보 리플릿' 제작 및 배부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흡연 예방 인식 강화 목표

염철민

2024-07-25 15:06:02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의 흡연 예방 사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교흡연예방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흡연예방 홍보 리플릿’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주제인 ‘담배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와 관련해 ‘이참에 금연’ 캠페인 및 ‘전자담배의 유해성’ 등을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화 형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리플릿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지를 수록해 전자담배의 유해성, 금연의 좋은 점, 간접흡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속에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아울러 ‘찾아가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 ‘흡연예방 및 전문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연계한 ‘청소년 금연교육을 위한 흡연예방 매직콘서트’를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의 흡연 예방 의식 강화 및 금연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리플릿 제작과 배부가 흡연 예방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 배부는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학생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교육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학교 내 금연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지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장점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흡연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흡연 예방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금연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리플릿 배부와 더불어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청소년 흡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향후에도 대전시교육청은 흡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