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각급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는 교육청 감사관실에서 학교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청렴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청렴교육도 지원하며 현장과 상호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교장, 교감 등 관리자만을 대상으로 청렴컨설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전 교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등 행사에 참여해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대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 개선 의견 등을 수렴해 하반기 청렴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성원 간 갈등은 줄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렴정책에 대한 전 교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하여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청렴정책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정책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청렴정책을 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수렴된 건의사항과 개선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청렴정책을 마련하여 교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차원 감사관은 “청렴은 모든 교육활동의 기본이며, 이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과 소통하며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렴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교직원이 청렴을 실천하며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