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윤세연 변호사 법률고문 신규 위촉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위해 2년 임기 법률 자문 역할 수행

강승일

2024-07-25 15:03:16

 

 
충남도의회 법률고문 윤세연 변호사 위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기존 법률고문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5일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윤세연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윤세연 변호사는 대법원 국선변호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회연 대표로 충청남도 무료법률상담관 활동을 하고 있다.

 

윤 변호사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 동안 의회 관련 법률 사안 및 정책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홍성현 의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진 도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높아지고 있는 행정 의존도에 따른 다양한 민원과 의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관련 법률의 쟁점에 대해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지식을 활용,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윤세연 변호사의 위촉은 도의회가 직면한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번 신규 위촉으로 충남도의회는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법률 전문가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도의회의 법률 자문 체계가 한층 강화되어 도민들의 행정적 요구에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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