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공주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도시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0월 19일 예정인 ‘제9회 평생학습&책 축제’ 개최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현수막을 대체하는 재활용, 탄소발자국 줄이기, 친환경 활동 체험, 탄소중립 챌린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 공간 연계, 지역 내 평생학습 정보의 통합 제공 등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여러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고, 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는 공주시의 정책과 지역 요구를 조화롭게 반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 체계이다. 기관 간 협력과 연대는 도시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주요한 전략이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은 앞으로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에 반영되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명 과장은 “공주시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러한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