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인도네시아에서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실시

세종·대전·충북·충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적극 홍보

이정욱 기자

2024-07-25 07:36:21

 

 
현지관광 설명회


[세종타임즈]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약 2억 7000만 명의 인구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는 케이팝, 케이콘텐츠 등 다양한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방한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협의회는 세종과 충청권의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여행 관계자 초청 관광 설명회와 현지 주요 여행사 방문 세일즈를 진행하며 충청권 관광 정책과 아름다운 명소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 자카르타 및 족자카르타 관광청 관계자와 차례로 간담회를 갖고 인도네시아 관광 동향을 청취하는 것은 물론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업 등을 논의했다.

 

인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 관광 설명회를 통해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제주 지역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마케팅 활동은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세종과 충청권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는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충청권 여행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충청권 방문을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권의 자연 경관, 문화유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청권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로도 홍보 범위를 확대하여, 충청권을 전 세계적으로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충청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충청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통해 충청권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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