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개월 연속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1위 달성

지역 특화 브랜드 이미지와 적극적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 상승

염철민

2024-07-24 14:30:50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대전시 두 달 연속“전국 1위”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4년 7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4년 7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1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서울시와 부산시가 각각 2위와 3위로 따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604만 5894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대전시는 참여지수 3,846,585, 미디어지수 3,250,915, 소통지수 2,992,719, 커뮤니티지수 1,526,165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11,616,38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의 브랜드평판지수 10,316,474와 비교해 12.60%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가 브랜드 평판지수 연속 1위를 달성한 주요 요인으로는 지역 특화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꼽힌다.

 

최근 대전시는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꿈씨패밀리 홍보를 위해 ‘대전빵차’ 전국투어를 실시해 사람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축제의 도시’, ‘빵의 도시’라는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특색 있는 마케팅 추진은 대전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평판 1위 달성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찾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다양한 지역 행사를 통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브랜드 평판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대전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전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대전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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