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우수농가 방문 현장학습 실시

성공적인 농업 운영 사례와 귀농·귀촌 노하우 공유

강승일

2024-07-24 09:51:56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선도농가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귀농·귀촌 우수농가를 방문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농촌 공동체 의식 함양과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농부의손 △석송목장자연치즈학교 △계룡산곽가네전통장 △상추연구소 등 4곳을 찾아 성공적인 농업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각 농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영 방식과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노하우를 공유하며, 방문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판로개척의 노하우, 그리고 귀농·귀촌 과정에서의 융화 사례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이날 방문에는 귀농·귀촌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연구원 연구진들도 함께 참석하여, 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들의 참여는 향후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과정에 많은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고 본다”며, “앞으로 꾸준한 선도농가 방문을 통해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서로 협조하는 귀농귀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주시의 농업 발전과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우수농가 방문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귀농·귀촌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회원들이 농업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의 이번 현장학습은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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