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열린 충남신문 창간 16주년 기념식에서 ‘2024 행정대상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소통을 통한 합리적·창의적 운영으로 양성평등 정책개선에 앞장서 왔고 특히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개관으로 ‘양성평등을 통한 미래지향적 아산’이라는 비전 실천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거점 공간으로 여성 취·창업 지원과 문화·예술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와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양성평등리더활동가 육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양성평등 기금사업 추진 △2024년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설치·운영 △폭력피해자지원 보호 시설 운영 △‘아산시 성매매피해자등의 자활지원 조례’운영 등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앞으로도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양성평등 아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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