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청은 7월 23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름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청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시설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사 현장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안전 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사 관계자와 기술직 공무원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동영상 시청 등 청렴 교육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계약부서인 재정지원과에서는 업무 관련자 간의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명함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를 통해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행정 업무에서도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안전한 공사 현장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반부패·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과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학교시설 공사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환경을 유지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학교시설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이러한 노력은 학교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들 간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