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 내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제도로 영세사업자와 농어촌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산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아산시청 세정과 세정팀을 통해 사전상담을 예약하면 상담일에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많은 시민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금 문제에 도움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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