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자율방재단, 9월까지 무더위쉼터 점검

주민 안전 위한 무더위쉼터 관리 및 폭염 대응 교육 실시

이정욱 기자

2024-07-23 07:59:09

 

 
금남면 자율방재단이 오는 9월까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를 점검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 자율방재단은 오는 9월까지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방재단은 관내 46개 무더위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냉방기 작동 유무, 관리대장 비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는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방재단은 안전한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해 관리자들에게 운영 요령을 교육하고, 경로당 회원 등 시설 이용자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폭염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점검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무더위쉼터 점검 및 교육 활동은 금남면 자율방재단의 주도 아래 이루어지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들이다.

 

금남면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이와 같은 방재 활동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민들은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해 폭염으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으며, 자율방재단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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