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복숭아축제, '싱싱세종 쌀밥' 맛볼 기회

지역 쌀 소비 촉진 및 브랜드 가치 향상 위한 특별 행사

이정욱 기자

2024-07-23 07:57:27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중 축제장 식당 인근 11곳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을 운영한다.


[세종타임즈] 세종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인근 식당 11곳에서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지정 식당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세종시 대표 쌀 브랜드인 싱싱세종 쌀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다.

 

이 행사는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싱싱세종 쌀 상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싱싱세종 쌀은 밥맛 좋기로 유명한 삼광 쌀로만 포장되어 있으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아 품질을 보장받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싱싱세종 쌀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쌀 소비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 인근 식당에서는 특별히 싱싱세종 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그 맛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시의원, 한국 쌀 전업농 세종시연합회 임원,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12시 축제장 내 먹거리 장터에서 싱싱세종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선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싱싱세종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발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의 '싱싱세종 쌀밥 먹는 날' 행사는 그 일환으로, 많은 시민들이 지역 쌀의 맛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