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 현황 점검

설동호 교육감, 대전도시과학고·유성생명과학고 방문해 선수 격려

염철민

2024-07-22 15:56:35

 

 
대전교육청,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 격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기능훈련 현장에서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일원 총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0개 직종에 걸쳐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전지역에서는 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생활과학고, 유성생명과학고 등 7개 학교에서 18개 직종, 총 5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각 학교의 훈련 현황을 상세히 점검하고,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남은 훈련 기간 동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며, “대회 참가 학생들 모두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다양한 기능 직종에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도교사들은 학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기능을 전국 무대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기능인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얻는 경험은 앞으로의 진로와 직업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능 향상과 직업 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의 기능인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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