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부여 수박 농가 긴급 수해복구 작업 나서

집중호우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정리 및 토사 제거에 총력

강승일

2024-07-22 11:13:06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사무처, 수박 농가 복구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2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 수박 농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지원하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건설소방위원회 의원들과 직원, 의회사무처 각 담당관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수박 농가의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토사를 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침수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

 

작업에 참여한 의원들은 “연일 이어진 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고광철 위원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가 끝날 때까지 적극 대응해 복구 작업에 힘쓰겠다”며 “수해복구에 힘써주는 많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도의회 직원들에게도 큰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수해복구 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복구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수해복구 작업을 통해 충남도의회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도의회는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난 대응과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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