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관리대상 물질 취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과 종사자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와 관리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화학물질 재해 사례 및 관리 요령 △작업환경 관리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및 주요 사례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순간 방심으로 치명적인 인명피해와 중대형 사고로 확대될 수 있어 작업자들의 안전관리 규정 숙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종사자의 생명 보호와 작업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보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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