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 홍보 '대전빵차' 투어 성황리에 개최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머드축제에서 이벤트 진행

염철민

2024-07-21 10:44:57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가 주최한 대전 0시 축제 및 꿈씨 패밀리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전빵차' 투어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 머드축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빵차 투어는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보령 머드축제장을 찾아 내·외국인 등 관광객을 대상으로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과 0시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OX퀴즈, 데시벨을 높여라, 인생세컷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 경품이 증정되었다.

 

특히, 대전빵차 앞에서 펼쳐진 ‘EDM 퍼포먼스’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날 시원한 여름을 선사했다. 또한,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 및 소셜미디어 기자단 30명도 동행하여 0시 축제 등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꿈돌이와 꿈순이로 예쁘게 랩핑된 ‘대전빵차’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관광객들은 빵차 주변에서 사진을 찍으며 인증 컷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벤트 장 앞은 성심당 빵을 받으려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 관광객은 “아이가 꿈돌이 인형을 무척 좋아한다”라면서 “대전 0시 축제에 대형 꿈돌이 등 꿈씨 패밀리 테마파크가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에 가족들과 꼭 대전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보유한 매력과 재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0시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휴가는 고민하지 말고 대전 0시 축제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빵차의 마지막 투어는 7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 원정경기로, 대전 0시 축제로 가는 마지막 홍보 총력전을 펼쳐 대전 빵차의 열기를 0시 축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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